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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현 목사의 교회론 -교회를 말하다-
    예열의 서재 2021. 11. 8. 23:28

     

     

     

    📙 이규현 목사의 교회론 <교회를 말하다> 두란노, 이규현 지음

    코로나 시대, 교회의 본질을 질문하는 이들에게.

    2년여의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며 기독교인들은 모두 교회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내내 떠다녔을 것 같다. 당연하게 주일이면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일상이 거리두기와 정부 지침에 따라 멈춰버렸다. 교회에서 예배를 못 드린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해 본적도 없었던 일이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교회에서 예배드리지 못함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어느 순간 익숙해져버렸다. 그 결과로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고, 과연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것만이 진짜 예배드리는 것인가?에서부터 교회는 무엇인가?의 고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 질문에 속 시원하게, 그리고 명쾌하게 답해줄 책이 나왔다.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목회자에게도,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교회에 대해 나누는 데 탁월한 책이다.

    당신은 어떤 교회론을 가지고 목양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 이 책의 표지에 적혀 있어서 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책을 넘겨보게되었다. 저자는 그 질문에 교회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한 영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라고 대답한다. 

    교회론? 하면 딱딱하게 교회란 무엇인가?를 논의한다고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든 생각은 교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 책인 것 같고,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는 **이다! 하는 저자직강 교회 특강의 느낌도 들었다. 어려울법한 교회론을 상세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뤘다.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에게 교회란 도대체 뭔가? 뭐길래 이런 상황속에서도 예배해야할까? 하는 우리들에게 교회는 이렇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내용들이 책을 구성한다. 다섯개의 파트로 구성된 책은 교회를 진단하고, 교회의 본질을 설명하며, 교회의 존재이유, 건강한 교회론, 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이뤄져있다. 각 챕터마다 흐름을 따라 읽어내려가면 교회를 이해하고, 왜 교회가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답을 스스로 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교회론에 대한 이해의 부재가 너무나 많이 있다. 성도들에게도 교회를 향한 관점이 매우 중요하지만, 교회를 이끌어가는 목회자들에게는 이 교회론을 통해서 사역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서두에서 나오듯, 교회의 생명력은 탁월한 건물이나 조직이나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달려있다. 교회의 역할은 복음이 능력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교회론의 근거는 철저히 성경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위기 속에 있는 한국 교회에게 던져주는 저자의 교회론 메시지는,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사수해야함을 말해준다. 또한 이 책은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의 본질을 다루고, 교회의 중심되신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교회란 어때야하는지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원론적인 교회는 이것이다에서 그쳐지지않고,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 준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신앙의 유산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교회를 더욱 세워가는 일에 힘쓰는 모두가 되길 소망해본다. 

    📚 추천합니다

    교회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 교회를 향한 마음을 분명히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 앞으로 교회에서 나의 역할이 고민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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