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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 7월 도서-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예열의 서재 2021. 7. 28. 11:53

📖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프랜시스 챈 지음. 두란노서원
복음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지 않으면 우리가 애써 전하는 복음도 영향력이 없다.
연합은 우리의 평생 숙제이다. 그중 하나님과 성도간의 연합은 우리에게 계속되는 과제이고, 꼭 필요한 것이다.
성경은 '하나 됨'이 예수님의 기도이자, 우리에게 하신 명령이며, 우리가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증인이라고 밝힌다.
이 책은 연합에 대해 저자가 말하는 힘 있는 외침으로 이야기가 채워져있다. 우리의 습관적인 판단과 험담 비교들 속에 하나 되지 못하게 만드는 것들을 이제는 하나 됨을 꿈꾸며 나아가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연합과 하나 됨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어느 순간부터 하나 되려는 간절함을 잃어버렸다. 나 또한 어느 순간부터 무미 건조하게 나를 위한 신앙으로 나만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왔다. 우리는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나는 그 하나님 안에 살아간다. 하지만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과의 연합이 나의 우선순위에서 가끔 멀어질 때가 있다. 잠시 멈춰서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하나님과 함께함을 누려야함에도 머리로는 알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뻔한 연합의 메시지가 아니라 나를 돌아보는 거울의 역할로 하나님과의 연합을 설명한다.
성경속에서 연합의 구절들을 보여주고,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그대로 받아들여야함을 저자는 말하고, 이어서 교회로써의 연합도 설명한다. 중요한 것은 성경은 세상에 미치는 우리의 영향력이 우리가 얼마나 연합한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정비례한다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은 교회가 연합할 때 비로소 변할 수 있다. 한국에는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그만큼 분열도 많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하나되지 못하기에 계속해서 분열의 상황속에 한국교회는 놓여있다. 먼저 교회를 탓하기에 앞서서 내 자신이 하나님과 연합되어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돌아보게 되었다.
성령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 연합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우리는 순종하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하나 됨을 구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그분과 연합 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꿈꿔야 할 연합이 바로 '절대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복음 안에서의 연합'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로 만들어 주는 것은 정확한 교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느냐, 그분의 계명을 지키느냐, 그분의 사랑이 우리에게서 주변 사람들에게 흘러 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 삶의 모든 말과 행동이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할 때 우리는 그분과 연합 할 수 있다. 우리가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성령하나님은 우리에게 힘과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함께 모이지 못하고, 교제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우리는 함께 함의 기쁨보다 각자 살아내는 것에 급급하며 매일을 보내고 있다. 그런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이 책을 통해 다시 말씀하신다. 연합을 잊지 말라고. 먼저 하나님과 나 자신과의 연합을 돌아보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교회 공동체와의 연합을 점검하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욱 더 하나 됨을 꿈꾸며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예수님을 닮아갈 때까지 걸어나가는 모든 이들이 되길 소망하게 되었다. 저자가 준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메시지를 품으며 2021년 하반기를 마무리해야겠다.




책 속 인상적인 문장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상황속에서 하나님은 강함과 사랑으로 우리들을 이 상황들 속에서 헤쳐 나갈 은혜를 주실 것이다.
하나 됨은 싸움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싸울 만한 가치가 있다. 어떤 반대에 부딪쳐도 예수님의 분명한 명령을 따른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하나님과의 하나 됨을 더욱 꿈꾸는 사람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
- 잠시 놓쳐버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사람'예열의 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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