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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와 신학 2월호
    예열의 서재 2022. 3. 4. 22:57

    목회와 신학은 내가 직접 필요성을 느끼고 정기구독을 했던 첫 목회 전문 잡지이다. 신학생 시절 과제를 하다가 목회와 신학의 부록인 '그말씀'을 처음 접했고, 그동안은 당장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했다가 사역을 시작하면서 짧게 정기구독을 했었다. 목회자들에게 '정보'는 정말 중요하다. 말씀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시의적절한 정보들, 그리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능력들은 많은 '정보'들로 부터 온다. 정보와 자료를 통해 우리는 성도들을 더 이해할 수있고 그들의 필요를 말씀으로 채워주는 큰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요즘 시대야 정보들을 인터넷에 검색해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어서 정보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에게 필요하고 맞는 정제된 정보들, 필요성 있는 정보들이다. 그런 정보들을 찾는 것도 일이고, 어떻게 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목회와 신학'은 최적의 도구가 되어준다.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을 추구하며 목회와 신학은 신학 이론과 목회 현장을 연결하고 교회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에 이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자료를 제공해준다. 자료의 욕심이 많은 교역자들에게, 많은 자료들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때마다 필요한 정보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과 자료를 목회와 신학을 통해 얻고, 그 얻은 자료들로 사역 현장을 준비하고, 말씀을 준비하게 된다. 아는 사람들은 목회와 신학을 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목회자들에게 목회와 신학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목회와 신학을 잘 균형잡도록 해주고, 각 월마다 이슈를 정확하게 진단해줌으로써 목회자들이 중요한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북리뷰를 통해서 질 좋은 도서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도 잡을 수 있다.

    특별히 이번 2월호는 < MZ세대를 품는 목회 >를 특집 주제로 다뤘는데 이 주제를 보자마자 확 끌릴 수 밖에 없었다. MZ세대의 이해가 현재 교회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도 MZ세대이지만 정의도 잘 모르고, 막막했는데 MZ세대의 정의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특징을 교회 상황과 목회로 연결지어서 많은 이야기를 담아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MZ세대에 대한 정보들은 쏟아져 나오는 많은 책들을 통해 접할 수 있지만, 목회에 도움을 주는 정보들은 내가 소화를 시켜야해서 많이 어려웠는데 깔끔하게 특집으로 정리되어 나오니 목회와 신학의 진가를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본 잡지 만큼이나 목회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부록 '그말씀'이라고 생각한다. 부록 그말씀은 설교를 돕는 성경연구지로서 성경과 설교 주제에 대한 충실한 주해와 설교 작성의 이론과 실제를 제공한다. 충실한 주해들은 권위있는 분들이 또 담당해주시기 때문에 설교 준비에 있어서 꿀팁이 되고, 사역자들에게 좋은 기초자료로 삼도록 한다.

    특히 이번 2월호에서는  ‘승리’의 관점을 다채롭게 해석한다. 다채로운 해석은 편향된 해석을 지양하며, 성경의 균형이 있는 시간을 지향한다. 이번 목회와 신학에서 기술한 ‘그 말씀’은 ‘승리’를 신명기, 시편, 사도행전으로 분류하여 서술한다. 그말씀 2월호의 특징은 첫째로, 각 권의 통일성이다. 
    신명기는 모세가 죽기 전에 가나안 땅 진입의 승리를 작성했다. 시편은 29,30, 31편 각 권을 세분화 하여서 ‘승리’를 왕, 삶의 애환, 은혜로 표현했다. 사도행전은 사울의 회심과 베드로의 사역, 두 가지를 겸하여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승리’를 성경적으로 저술했다. 가장 근본적인 승리의 통일성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승리가 있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점이 있다. 위 세 권의 책들만 저술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성경들도 포기하지 않았다.

    두 번째로 탄탄한 주해이다. 
    ‘그 말씀’ 시리즈는 기존의 목회와 신학에서 저술한 책들과는 차별성이 있어 보인다. 책의 쪽 수는 현저하게 적으면서도, 탄탄한 주해력과 설교가 설교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구성이다. 내러티브와 원어 연구, 문맥 연구를 포함하여 진실하게 저서를 작성한다. 

    목회와 신학의 진가는 한번만 접해봐도 파악할 수 있다. 목회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 뿐 아니라, 신학생들에게도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 어떤 시각으로 사회와 교회를 연결하면 좋을지 목회와 신학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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