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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도 그려지는 드라마 레위기예열의 서재 2021. 2. 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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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도 그려지는 <드라마 레위기>
두란노, 김경열 지음
레위기를 이전과 다르게 읽게 만드는 훌륭한 지침서.
너무 많은 제사들 율법들의 나열들로 성경 통독을 하다 만나는 마의 구간 레위기! 부끄럽지만 나 또한 레위기를 맘편히 읽어본적이 손에 꼽는다. 학교 수업을 듣고 시험 때 달달 외우느라 접한 제사들도 긴가민가하며 레위기를 펼치곤 했었다. 그런 레위기를 눈감고도 그려지게 만든다니 도대체 어떻게? 하는 나에게 드라마 형식으로 레위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이 책을 통해 생겼다.
성경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지침서들은 참 많다. 하지만 손에 자주가는 지침서는 많지 않다. 분량의 압박으로 필요할때만 뒤적거리지 잘 찾지않게되는 성경 지침서의 단점을 이 책은 감사하게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레위기를 친근하게 만들어주면서도 동시에 궁금한 성경지식들을 시원하고 친절하게 제시해주는 책의 구조를 보며 간만에 좋은 지침서, 해설서를 만났구나 싶었다.
미취학 아이들은 성경을 바로 읽기 참 어렵다. 그래서 있는게 어린이 성경 동화들이다. 성경의 내용들을 잘 풀어서 스토리로 이해할수있도록 돕는데 마치 이 책이 어른들을 위한 레위기 가이드 같았다. 성경동화처럼 가볍지도, 딱딱한 주석서도 아닌, 아 레위기가 이런 이야기였어~?? 하게 만드는 친절한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레위기의 큰 주제인 제사와 거룩을 두 축으로 해서 많은 제사들을 알려주고, 현대의 시선으로 그럼 예배는 어떻게 생각하며 해야하는지를 말하며 적용할 수 있는 통로도 열어준다. 4명의 등장인물이 그림과 함께 등장하면서 재미있게 레위기를 풀어가는 텍스트를 읽다보면 내가 그동안 습관적으로 레위기를 멀리한 것은 아닌지 반성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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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성경 통독을 하며 나도 모르게 소홀히했던 레위기를 쏙쏙 이해하며 즐겁게 읽어내려가고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것이다.
하품이 나오지 않는 레위기를 만나보자 :) 
친절한 그림들과 함께 보는 레위기! 
질문에도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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