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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10월 도서- 설교 듣는 법예열의 서재 2020. 11. 2. 21:25

📖 설교 듣는 법 / 김형익 지음. 두란노서원
하나님의 백성으로 책임 있게 살아가기 위해 당신은 분별하여 듣고 있는가?
분별하고 들어야 은혜로 임한다.
우리는 설교가 넘쳐나는 시대속에서 살아가고있다. 올해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더 우리는 설교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수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주일 예배를 통해 설교를 듣거나 수요일 금요일 집회를 통해 설교를 듣는게 대부분이었지만, 비대면 예배를 경험하게 되면서 이제 집에서 온라인으로 설교를 듣게 되는게 자연스러워졌다. 내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의 설교 뿐 아니라 이제는 내가 취사선택하며 설교를 들을수있을정도로 설교의 홍수속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하지만 설교가 많은 만큼, 우리는 설교를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않는다. 그냥 내 입맛에 맞는대로 설교를 고르며 들으려 한다.
이 책의 서문에서는 이렇게 시작한다. '목사가 될 사람들은 자신들의 평생 과업인 설교를 위해 신학교에서 설교하는 법을 배웁니다. 하지만 교인이 되는 사람들은 평생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듣고 그 설교에 의존에 신앙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설교 듣는 법을 배운적이 거의 없습니다.' '목사의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신하거나 또는 목사의 설교를 그저 사람의 견해 정도로 인식하는 양극단 사이에서 방황하는 교인들이 적지 않은 것이 오늘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이 책은 설교를 어떻게 들어야하는지를 고민하고, 그 듣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책이다.
나는 사역자로써 설교가 나의 과업이고 늘 씨름해야 하는 무서운 숙제이다. 사역자인 내가 설교자와 설교에 대해 쓰는 책들은 많이 보았지만, 설교를 듣는 회중의 입장에서 쓴 책은 처음 접해서 신선하고 새로웠다. 말씀을 전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지만, 동시에 말씀을 듣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소중하게 여기며 지내지 못했던 것 같다. 나 또한 말씀을 듣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이 책을 읽으며 평소에 내가 설교를 대하는 모습을 돌아볼수있었다.
이 책은 설교를 듣는 자들에게 분별과 은혜가 필요함을 말하며, 저자는 설교 듣기는 죽고 사는 문제라고까지 말한다.
특별히 2장 설교 듣는 자로의 부르심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존 파이퍼 목사님이 제시한 설교 듣기와 관련한 10가지 권면은 두고 두고 생각이 날 것 같다. 내가 준비해야하는 태도들이기도 했다. 육신의 귀로만 듣지 말고 영적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짐이 설교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모습이다. 이어져서 제이 아담스가 말한 부분도 존파이퍼 목사님의 권면과 공통점이 많았는데, 충분한 잠과 마음을 잘 다스리고 준비하는 일들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
마음과 태도를 교정하고,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들은 말씀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붙들고 인내하는 자세로 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누린다면, 넘치는 은혜의 폭포수속에 푹 거하고 잠길 것이다.
나도 모르게 좋은 설교자를 찾으려 헤매려할때가 있었다. 그 좋은 설교자의 기준은 나에게 있었다. 내가 판단하며 사람을 봤던 것이다. 설교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묵상하는 설교 듣는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청종하기를 배우며,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계속 묵상하는 훈련을 계속함으로 나의 일평생의 설교들이 잘 쌓여서 나를 만들어가길 꿈꿔본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 책을 읽으며 생각난 말씀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우리는 믿는다!
나의 책갈피 🔖
📙p8.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능력에 붙잡혀 바르게 선포하는 설교는 그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듣는 회중을 만나야 합니다.
📙P11. 분별과 은혜는 설교를 듣는 회중이 함께 견지해야 할 핵심개념입니다. 설교를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할 뿐 아니라, 설교를 분별력 있게 들어야 합니다.
📙P.47 우리는 말씀을 듣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각자의 상황에서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모든 요소와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전쟁입니다.
📙P.82 '완고한 믿음'이나 '믿는 완고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설교를 듣습니까?
📙P.93 말씀을 묵상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설교가 우리 삶의 중심에 있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빗나가거나 건강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P.91 하나님의 말씀만이 자기기만이라는 독소를 죽이는 힘입니다.
📙P.157 말씀을 귀로 들음과 순종함 사이에는 기도가 자리합니다.
때로 하나님의 말씀이 목구멍에 가시처럼 걸려 넘어가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기도하면서 그 말씀과 씨름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가게 하고, 그 말씀이 나를 빚어 가게 하고, 그 말씀이 나를 형성하도록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합니다.
📙P.167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인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귀가 열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의 특별한 점
: 설교를 듣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 말하는 책
👉말씀들과 단어 설명과 함께 설교를 듣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자세로 설교를 들어야 하는지 쉽고, 명쾌하게 알려준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말씀을 듣는 일이 고된 당신에게! 어떻게 설교를 들어야 하는가 알고 싶다면?
👉준비된 모습으로 설교를 듣고, 예배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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