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90410, 위로데이
    순간의 기록 2019. 4. 11. 10:52


    옌맘. 예은 엄마
    잔소리도 많고, 따숩다고 엄마같다는 별명이다.
    오늘은 의도치않게 그 별명같은 하루였다.
    나의 그 주절주절이 그립다고 전화가 와서.

    핸드폰을 많이하는 편이지만,
    좋아하는 통화는 할 일이 참 없었는데
    오늘은 장시간 통화가 많았다.

    대화를 나눴던 이들이 둘다 27,28살이어서인지,
    신학의 길이 처음인 2학년이서인지 모르겠지만,
    이 시간을 함께 걸어가는 이들이
    녹록치 않음은 다 똑같은 듯 하다.

    나또한 이 시기가 전혀 쉽지않지만
    예전만큼 무너져 내릴 수 없도록
    붙여주신 든든한 이들이 있기에💪
    내가 받은 위로들 또한
    나의 사람들에게 흘러보내기.

    대화를 마치고 조용히 침묵기도실에서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나의 이 마음보다 하나님의 마음과 위로가
    잘 흘러가길 소망하며.



    교수님과 식사하면서 다시 신대원 시절로 돌아가시면 뭐하실거에요? 라는 상투적 질문에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싶다고 하셨다.
    지금도 난 최선인듯싶은데 허허.

    따뜻함, 열정, 말씀을 잘 설명하는 것.
    좋은 목회자에게 필요한 것이라 하셨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킬 것을 신뢰하며.
    주님의 사랑만이.





    '순간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412, 알듯말듯한  (0) 2019.04.13
    190411, 애증의 팀플  (0) 2019.04.12
    190408, 사당에 찾아온 봄  (2) 2019.04.11
    190407, 서울의 밤을 봄  (2) 2019.04.11
    190401, 오직 한 분!  (2) 2019.04.11

    댓글